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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분석

블루웨일(Blue Whale)이란 무엇인가? – 파트 1

금요일, 5월 11, 2018

블루웨일은 중개인 비용을 감소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프리랜서들에게 연금과 각종 혜택 등 전통적인 컨셉을 통 한 긱 경제(Gig Economy)의 대혁신을 보장하며 등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입니다. 저 또한 프리랜서 중 한명 으로써 이 개념은 저에게 완전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이 첫번째 포스트에서 우리는 긱 경제의 현주소와 보완 되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긱 경제(Gig Economy)란 무엇인가?

블루웨일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우선 긱 경제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긱 경제는 프리랜스 사업에 있어
서 이에 참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 새로운 로고를 만들고자 파이버(Fiverr)를 이용해 그래픽 디자이너를 찾는 사업.
  • 관광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수입을 얻고자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하는 가이드.
  • 라이드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기 위해 우버(Uber)를 이용하는 드라이버들.

위의 예를 살펴보시면, 긱 경제에는 항상 셋 혹은 그 이상의 그룹으로 형성됩니다. 프리랜서, 고객 그리고 시장 플랫폼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매년 더 인터넷 중심적으로 흐르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늘어나는 프리 랜서들의 수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2년에서 2017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 는 24억명에서 35.8억명으로 늘어났는데요.. 다른 말로 하자면, 5년동안 10억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프리랜스 스킬을 시장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적으로 대격변이 있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제가 속한 나이때 (22세-28세)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한 뒤, 9시에서 5시까지 일하는 일반 직장을 얻 는것을 우선 시 했는데요. 이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있어서 더이상 크게 중요시 여겨지는 부분이 아닙니다. 우 리들 중 대부분이 재정적인 안정보다는 자유로움을 우선시 하며, 프리랜서로 살 것을 선호한다고 할 수 있죠. 사실, 미국 노동자의 36%가 이미 자신들을 프리랜서로 구별하고 있으며, 50%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이미 프 리랜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죠.

긱 경제(Gig Economy)의 단점은 무엇인가?

이미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긱 경제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긱 경제는 틀림없이 완벽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죠? 하지만 블루웨일 연합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거론되고 있는 부분들은 바로 중앙집권화 되어 있는 플랫폼, 직업의 불안정성과 혜택 그리고 마켓팅과 광고의 큰 비용인데요.

중앙집권화 되어 있는 시장 플랫폼

에어비앤비, 우버 그리고 파이버는 중앙집권화 되어 있는 시장 플랫폼의 세가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테크 거인들은 프리랜서들과 고객들은 연결시켜주며, 거래와 소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러한 서비스의 댓 가로 기업들은 다음과 같이 수수료를 청구합니다.

블루웨일의 화이트 페이퍼를 살펴보면, 우버는 최대 42.75%, 파이버는 최대 22.9%까지 청구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에어비앤비를 통해 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제 친구들에 의하면 에어비앤비는 최대 20%까지 청구. 한다고 합니다. 프래린서들의 플랫폼 의존도에 따라 이러한 수수료는 ‘적당하다’ 혹은 ‘지나치다’ 라고도 할 수 있겠죠.

제 생각에 에어비앤비의 경우, 이미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플랫폼이라 20% 수수료는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에어비앤비는 일본에 55,000 정도의 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앞서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도쿄가 일본 리스팅의 60%를 차지한다고 하면 이는 33,000 정도가 되겠죠. 예약률이 50%정도 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제 생각에 실제 예약률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적으로 2명의 고객이 한 숙 소에서 3박을 한다고 했을 시, 약 4백만명의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서비스에 노출되는 것이죠.

또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점은 에어비앤비가 도쿄와 같은 인기있는 마켓에 진출하기 위해 겪어야 했을 법적인 문제들과 여러가지 다른 문제들에 대한 가치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며 현재의 위치에 서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투어 가이드와 세계적으로 실력있는 호스트 등을 보유하며 자신들의 위치를 굳히고 있 죠. 심지어 엄청나게 붐비는 도쿄의 호텔 산업과 높은 비용등을 고려했을 때, 관광객들이 어쩔 수 없이 에어비 앤비를 이용하게 되는 상황까지 고려했을 시, 20% 수수료는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버의 최대 47.25% 수수료는 말도 안된다고 밖에 볼 수 없죠. 이는 우버 드라이버가 35,000 달러 가치의 일을 하고도 18,462.50달러 만큼을 수익으로 가져간다는 것인데요. 이는 심지어 기름값이나 다 른 비용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버 드라이버를 풀타임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죠.

저는 중앙집권화 되어 있는 시장 플랫폼(우버)이 엄청난 수수료를 통해 이득을 챙긴다는 것에 대해 상당부분 동 의를 하지만, 에어비앤비와 같이 적당한 수수료를 통해 이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에 대해 인식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권화된 시장 플랫폼을 통해 중개인을 거치지 않는 것이 어떤 사업들에 있어서는 이득이겠지만 이 또한 모든 분야에 있어서 공통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겠죠. 최소한 가까운 미래의 해결책으로 보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직업 안정성과 혜택

우리가 알다시피 프리랜스 플랫폼들은 직업 안정성과 전통적인 정규직 혜택등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 면 우버는 드라이버들을 개개인 계약직으로 분류한다고 볼 수 있죠. 이말인즉슨, 드라이버들은 건강보험이나 다른 고용인 혜택등을 받지 못합니다. 우버는 우버 앱(app)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는 차 량보험을 제공하지만 앱이 꺼져있는 상태에서는 드라이버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합니다.

프리랜스의 다른 단점들을 예로 들어보자면, 바로 유급휴가나 연금등과는 대체로 무관하다는 점인데요. 만약 분권화된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가치 상승에 이은 펀딩을 통해 이러한 혜택등을 프리랜서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면 정말 엄청나겠죠.

광고와 마케팅 비용

블루웨일에 따르면 작은 규모의 사업들이 페이스북이나 구글 에드워즈(Adwords)등의 광고를 위해 대체로 한 달에 10,000달러에서 일년에 120,000달러까지 지불한다고 합니다. 세이지워크(Sageworks)에 따르면 평균 적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총 수익의 1~5%를 광고에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고려했을 시, 한 달에 10,000 달러를 광고에 지불할 시, 그 사업의 총 수익은 240만 달러에서 1200만달러 정도 되어야 되겠죠.

이 숫자들은 어느정도 부풀려진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예전에 작은 사업을 운영했을 시, 페이스북이나 구글 에드워즈에 비용을 쓰는데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평균 1.72달러 CPC, 구 글의 경우 평균 2.32달러 CPC였죠. 또 한 가지 고려해야 될 점은 프리랜서와 관련된 사업에 있어서 이 비용은 시장의 경쟁구도에 따라 더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웹 호스팅을 하는 프리랜서와 웹 디자인을 하는 프리랜서의 경우 이미 상당히 포화상태인 시장 속에서 경쟁을 하는 상황이기에 마케팅에 상당한 비용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만약 분권화된 블록체인이 이러한 광고 비용을 줄여주고 이러한 시장 속에서 균형자 역할을 해준다면 이는 많 은 작은 비지니스 오너들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겠죠.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다음 포스트에서는 블루웨일의 워크(WORK) 시스템과 이것이 어떻게 긱 경제에 영항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