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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분석

삼성패스(Samsung Pass), 더룹(theloop)의 체인아이디(CHAIN ID) 사용

금요일, 5월 11, 2018

아이콘(ICON) 재단:

5월 11일, 더룹이 체인아이디 개발을 위해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는 한국금융투자협회(KOFIA)에서 삼성전자와 양해각서를 채결하며 “삼성패스” 서비스 공식화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삼성패스는 쉽게 말해 “신원관리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는 생체인식을 통한 보안이 강화된 서 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 유저분들께 쉽게 말씀드리면, 이는 삼성 버전의 터치 아 이디와 페이스 아이디라고 할 수 있겠죠. 삼성은 한국에서 모바일 폰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 는데요, 이 때문에 이 파트너쉽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2월, 삼성은 분권화된 인증기술을 지닌 HYPR과의 파트너쉽을 발표했는데요. HYPR의 웹사이트 에 따르면 이 기술이 온라인뱅킹, 중소상점, 보험, 직원관리, 가상사설망, ATM, 자동차, 집 등등에 혁 신적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월 11일 발표 이후, 저는 삼성이 다른 목적으로 현재 몇몇 다른 분권화된 인증기술과의 협력을 시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면 더룹의 경우 체인아이디가 보안이나 은행 산업에 이용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해왔죠. 반면 HYPR의 비전은 직원관리 및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 보안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 볼 때, 여러 다른 기술과의 협력은 만약에라도 하나가 실패할 것을 고려하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죠.

체인아이디는 더룹의 블록체인 엔진인 “룹체인”(loopchain)을 이용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공동 인식 시스템이며, 한국의 11개 보안회사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이콘(ICON)은 이미 체인아이디가 한국의 보안회사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한 적 있는데요. 2018년 5월 9일 한국경제는 한국의 은행들이 올해말 불특정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KEB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삼성 갤럭시 S7의 아이리스(iris) 스캐닝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이미 발표했는데요, 이는 삼성패스의 모듈입니다. 게다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한은행 또한 고객들을 위해 이 기술을 도입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하죠.

한 가지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우리은행이 더룹과의 파트너쉽을 발표하고 그들의 모회사 데일리 인텔리 젼스(DAYLI Intelligence)를 통해 블록체인과 전자화폐 관련 사업을 이어가는 한 편, KEB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둘 다 더룹의 공식 파트너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점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토대로 살펴보면, 더룹의 체인아이디는 곧 삼성패스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을 맞이하 게 되겠죠. 한 편, 이러한 상황이 아이콘에게 어떤 직접적인 영향을 줄지 알 수는 없지만, 여러 분야 속 다양한 체인 아이디의 실행과 관련해 언젠가 이 기업들 사이에 대화가 한 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가까운 미래에 아이콘 블록체인이 정보처리상호운용 기술을 제공할 수도 있겠죠.

저희는 글로벌 기업과의 양해각서 체결이 실질적인 기술 수용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 파트너쉽 공식 발표의 실질적인 영향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숨은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할 필 요가 있습니다. 더룹과 아이콘의 경우 삼성과 같은 국제적인 기업과의 파트너쉽 제휴에 성공하면서 한 국의 선구적인 블록체인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다졌는데요.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대한 ‘포 모’(FOMO, Fear of Missing Out: 기회를 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는 투자자들의 ICX에 대한 것과 같. 아서 이 때문에 기업들이 가까운 미래에 아이콘 네트워크를 도입하려 할 것입니다. 이는 바로 아이콘 네트워크 진정성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아쉽게도 이 공식발표가 진행되던 시기에 ICX/BTC는 4%의 성장률만 보였는데요. 저는 최대 한 현재 시가에 대한 언급을 피하려고 하지만 ICX에 대한 꽤나 엄격한 시장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 저 뿐일까요? 제 눈에는 꼭 XRP가 3달러까지 치솟기 전 상황과 비슷해 보입니다. 한 번 생각할 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